[BA] 트레버 로젠탈 (Trevor Rosenthal)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0년생인 트레버 로젠탈은 6피트 2인치, 23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주니어 칼리지를 유격수로 시작하였던 트레버 로젠탈은 드래프트에서 2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6만 5000달러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1년 첫경기에서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해서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해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0월달에 99마일이 넘는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선발투수로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었던 직구는 불펜투수로 101마일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와 함께 각도 큰 커브볼과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2012년에 보여준 커맨드를 유지할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셀비 밀러처럼 2013년 스프링 캠프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만약 선발투수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2년 7월 1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트레버 로젠탈은 커리어 동안에 368경기에 출전해서 358.0이닝을 던지면서 11승 25패 130세이브, 3.42의 평균자책점, 1.34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