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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토미 밀론 (Tommy Milone)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3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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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토미 밀론은 6피트,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지난 4-5년간 선발과 불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다양한 구종들을 섞어 던지는 전형적인 좌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느린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평균 8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최고 구속도 90마일이 되지 않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활용하기 위한 보여주기 위한 구종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직구만큼의 구사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우타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구종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위가 특출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으로 던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면서 큰 타구들을 많이 허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9이닝당 1.5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2015년 이후에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아마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4-5이닝을 던지는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을 노리고 있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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