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signing pool

아키라님이 다저스의 해외 스카우팅 머니 관련해서 댓글을 올리셔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Eric Stephen approximated the Dodgers had likely spent a little more than $2 million of their allotted $2.9 million international signing pool"

200만달러 약간 상회하는 금액을 사용했으니...아직 100만달러 정도의 계약금을 더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90만달러가 허용된 금액이지만 5%정도는 더 사용해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으니...사실상 305만달러가 데드라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계약을 맺은 선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Lenix Osuna from Mexico, Pitchers

Victor Gonzalez from Mexico, Pitchers

Julian Leon from Mexico, Catcher

Julio Urias, from Mexico, Pitchers

Bernardo Reyes, from Mexico, Pitchers

멕시코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서 멕시코 구단에게 준 돈이 200만달러 수준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운트 되는 금액은 멕시코 구단에 준 계약금의 1/4정도이니...50만달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중에서 버나르도 레이예스의 경우 직접 계약금이 지급이 되었겠지만 크지 않은 금액이었을것 같습니다.

Cristian Gomez from Dominica, Shortstop, Low six figures (아마도 10~30만달러 수준이겠죠.)

Ariel Sandoval from Dominica, Outfielders, $150,000

Deivy Castillo from Dominica, Outfielders

Ravel Hernandez from Dominica, Shortstop

Miguel Urena from Dominica, Pitchers

Cesar Romero from Dominica, Pitchers

Michael Medina from Dominica, Outfielders, $275,000

Carlos Aquino from Dominica, Shortstop, $75,000

Dennis Santana from Dominica, Shortstop

간단한 동영상이나 기본적인 신체조건을 보면 산타나가 아퀴노보다는 더 좋은 유망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선수에게 10만달러 이상의 계약금이 지급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William Soto, from Venezuela, Pitchers

일단 계약금이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에게 지급이 된 정확한 계약금이 얼마인지 알수가 없어서 총액은 알수가 없지만.....200만달러는 되지 않을것 같은데..어떻게 200만달러로 계산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100만달러 정도의 계약금은 추가로 더 쓸 수 있는 상황이니 남은 3달 동안 좋은 선수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다저스가 멕시코 선수들을 다수 영입했기 때문에 이미 실제 선수 계약에 투자한 돈은 290만달러가 넘었을수도 있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