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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존 듀플랜티어 (Jon Duplanti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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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2학년때 공을 던지지 못한 존 듀플랜티어는 2016년에 건강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데뷔시즌에 팔꿈치 통증을 겪었지만 2017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존 듀플랜티어는 2018년에는 다시 부상으로 고전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또다시 어깨 부상을 겪으면서 시즌중반에 한달 넘게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지만 아직까지 자리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5, 커브: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2018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평균 93~95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존 듀플랜티어는 2019년에는 평균 92마일의 포심과 투심을 던졌다고 합니다. 구속뿐만 아니라 커맨드가 하락하면서 마이너리그에서는 9이닝당 4.4개, 메이저리그에서는 6.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컨맨드와 스터프가 모두 하락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투구 매커니즘이 대학때로 돌아간 느낌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후반기에는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2020년에 애리조나 디백스는 존 듀플랜티어를 선발투수로 활용할 게획을 갖고 있는데 확실한 역할이 결정이 된다면 더 좋ㅇ느 성적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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