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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샘 델라플레인 (Sam Delaplan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6. 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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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4학년 불펜투수로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A팀에서 9이닝당 15.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스카우터들의 큰 주목을 받은 샘 델라플레인은 2019년에는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6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 매우 많은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저분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도 플러스 구종으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고 작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평균 8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동일한 팔각도로 모든 공을 던지는 투수로 숨긴 동작이 좋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16.9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커맨드 이슈가 있었던 선수지만 AA팀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운드에서 자신감을 개선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8~9회에 등판하는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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