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그 투수 유망주인 샘 칼슨의 동생인 맥스 칼슨은 형만큼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비슷한 나이의 형보다는 세련된 피칭을 하고 있는 우투수로 6피트 1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일반적으로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75-79마일의 커브볼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은 스트라이크존에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3번째 구종으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솔리드한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모두 평균 또는 그이상의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94-95마일의 직구 구속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지역의 고교선수로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이기 때문에 프로구단과 계약하는 것보다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선호할것 같다고 합니다. 형의 경우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선수였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로우 레벨에서 뛰는 시간이 긴 상황인데..과연 두 형제 중에서 누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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