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잭 빈 (Zac Vee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가 1라운드픽으로 고려할수 있는 고교 외야수 입니다. 문제는 요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에게는 순번이 오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플로리다주의 고교생 외야수인 잭 빈은 최근에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선수로 19년 여름 쇼케이스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01년 12월 12월생으로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투좌타의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플로리다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5 | Run: 50 | Arm: 50 | Field: 50 | Overall: 50

 

좌타자로 이상적인 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체중을 증가시키면 파워도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는 파워보다는 컨텍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연습 타격시에는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면서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중에도 공을 띄우는 스윙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코디 벨린저/카일 터커를 연상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두명의 선수만큼의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현재는 중견수로 뛰고 있지만 미래에는 코너 외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보여주는 파워와 어깨를 고려하면 우익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19년 여름에 보여준 타격을 2020년 봄에도 보여준다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상위픽으로 지명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