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앤서니 알포드가 폭력사건에 휘말려서 경찰에 연행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올해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지명을 받은 선수로 매우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로 알고 있는데 인성은 운동능력을 따라오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앤서니 알포드의 2012년 성적:
원래 야구보다는 풋볼을 더 하고 싶어했던 선수였기 때문에 대학에서 풋볼 선수로 뛰는 것을 허락해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국 대학에서 총기 사건에 연류가 되었군요. 요즘 NFL 드래프트에서도 인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상황인데...음...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학교에서는 출정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하는군요. 일단 총기를 사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학교에 총기를 갖고 들어오는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하는군요. 올해 루키리그에서 달랑 5경기 출전한 이후에 대학 풋볼경기에 집중적으로 출전을 했던데 본인이 하나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무슨 보험을 들어 놓은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