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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빈 머레로 (Deven Marrero),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2. 11. 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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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데빈 머레로는 잘 알려진 것처럼 워싱턴 내셔널즈의 망한 유망주 크리스 머레로의 사촌입니다. 대학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전체 10번픽이내에 지명을 받은 후보로 거론이 되었지만 올해 대학리그에서 0.284의 타율에 그치면서 순번이 많이 밀린 선수입니다. 일단 운동능력이 좋고 재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는 이선수가 프로에서도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격력도 주전 유격수로 활약을 할수 있는 수준은 될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빈 머레로의 2012년 성적:

일단 유격수로 타구 판단이 좋고 수비동작이 부드럽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수비범위와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수비의 꾸준함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올해 나무 방망이로 타격을 했을때가 알루미늄 방망이로 타격 했을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보스턴은 타격 재능도 높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몸쪽공에 대한 반응도 좋은 편이고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대처도 좋은 편이라고 하는군요. 스피드도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한시즌에 홈런 10개, 도루 20개정도의 기록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같은 팀의 유격수 유망주인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와 비교해서 수비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여전히 준수한 수비력을 갖고 있으며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이글레시아스보다는 뛰어난 선수라고 하는군요. 따라서 유격수를 보기에는 신체조건이 너무 큰 보거트를 대신해서 주전 유격수가 될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내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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