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칼 카우프만 (Karl Kauffman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미시간주 최고의 고교 유망주중에 한명이었던 칼 카우프만는 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학이 진학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2학년때부터 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칼 카우프만는 전체 77번픽을 갖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았고 80만 56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직구는 91~94망리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움직임이 좋은 직구라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경기 후반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1~8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 직구와 슬라이더와 비교하면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으 갖고 있지만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현재의 기량이 좋은 선수로 선발진에 잔류하지 못한다면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