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팀 경기는 타격전끝에 패배를 당했습니다. 투수진이 무려 2회에 12점을 허용하였기 때문에 타선이 추격하기 힘들었습니다. 선발투수인 브록 스튜어트가 1.1이닝을 던지면서 10개의 피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2실점을 하였는데..감독이 1.1이닝 동안에 61개의 공을 던지는데 교체를 하지 않은 것을 보면....좀 비난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타선에서는 잭 렉스와 DJ 피터스가 한개의 안타와 한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팀 경기는 9회말에 끝내기 점수를 허용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일단 7회에 등판해서 투런 홈런을 허용한 조던 세필드의 피칭이 아쉬웠습니다. 조금 지켰는지 최근 좋은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타선은 13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크리스티안 산타나와 케이버트 루이스, 코디 토마스가 각각 멀티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 경기는 선발투수로 등판한 안드레 잭슨이 5.0이닝 1실점피칭을 하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2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도니반 케이시가 2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주자로 시즌 18개의 도루를 기로하였습니다. 시즌 말미에는 20홈런-20도루를 도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팀 경기는 8회초에 3실점을 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잭 윌레먼이 좋은 피칭을 하다가 8회에 실점을 하면서 경기를 내줬습니다. 잭 윌레먼은 오늘 4.2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피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3루수로 출전한 제이콥 아마야가 2안타 경기를 하면서 시즌 타율을 0.254로 끌어올렸습니다.
R+팀은 오늘 두경기가 있었는데 첫번쨰 경기에서는 방망이가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올해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한 라이언 워드가 2안타 2볼넷 경기를 하면서 조금씩 프로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의 불펜투수로 등판한 멜빈 히메네스는 2.0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꾸준함이 멜빈 히메네스의 최대 약점인데..올해는 조금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경기에서도 투수진이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지난해까지 불펜투수로 뛰다 올해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엘리오 서라노가 5.0이닝 1실점 피칭을 한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선두타자로 출전한 조 브래니쉬가 2안타 경기를 하면서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ZL Dodgers Mota팀은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단 3개의 안타 밖에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오랫만에 팀 로스터에 합류한 코디 호지가 2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였으며 팀의 주포라고 할수 있는 알렉스 데 헤수스도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였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줄리오 스미스가 3.0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피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대감이 거의 사라져 갑니다.
AZL Dodgers Lasorda팀은 투수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공을 던지던 카를로스 두란이 R티멩 합류해서 선발 등판을 하였는데 4.0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피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호투를 하였습니다. 타선에서는 유격수인 에디스 레오나르도와 하이메 페레즈가 2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좋은 타격감각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DSL Dodgers Bautista팀은 초반에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아벨 모야가 2.2이닝을 던지면서 8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멕시코 출신의 내야수 조엘 이바라는 최근 공수에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수병에 걸린 것인지..현재 페이스라면 내년에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DSL Dodgers Shoemaker팀은 5개의 실책을 범하면서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실책을 5개나 범한 경기를 승리하겠다고 하면 욕심이죠. 타선은 오늘 11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쿠바 출신의 외야수인 말론 카이로가 4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시즌타율이 0.380까지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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