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경기결과 (2019.06.18)

AAA팀은 경기막판에 3점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서발투수로 등판한 미첼 화이트는 5이닝 2실점을 하였지만 볼넷없이 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잭 로스컵은 1.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윌 스미스가 시즌 13호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AA팀 경기는 투수진이 좋은 피칭을 하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더스틴 메이가 7.0이닝을 던지면서 7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였지만 볼넷 없이 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00개 가까운 공을 던지면서도 볼넷이 없다는 점이 긍정적이었습니다. 타선에서는 가빈 럭스가 2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케이버트 루이스와 코디 토마스가 각각 1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A+팀은 올스타 기간이라 경기가 없었습니다.

 

A팀도 올스타 기간이기 때문에 경기가 없었습니다.

 

R+팀 경기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시즌 첫패를 당했습니다. 선발투수인 알프레도 타베레스가 4회까지 좋은 피칭을 하였지만 5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5회에 유격수와 2루수가 출동하면서 부상이 당했는데..그과정이 실책으로 기록이 되면서 점수가 많이 연결이 되었습니다.) 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오늘 데뷔전을 가졌는데 조 브랜네쉬가 2타수 1안타 1볼넷으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ZL Dodgers 1팀의 경기는 다저스 타선이 폭발하면서 12:6으로 승리하였습니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코디 호지 (Kody Hoese)가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가장 재능을 성적으로 보여주었고 외야수인 이스마엘 알칸타라 (Ismael Alcantara)가 5타수 4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팀의 선발투수는 최현일 (Hyun-il Choi)이었는데 2.1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혹독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카를로스 알레호 (Carlos Alejo)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30만달러의 계약금값을 하였습니다.

 

R팀 경기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6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으로는 단 한점 밖에 만들어낼 수 없었습니다. 6안타중 3안타는 중견수인 에드윈 마테오 (Edwin Mateo)가 만들어낸 안타였습니다.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에이스 투수 역활을 하였던 호세 로둘포는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서 2.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인지 불펜투수로 성장시킬 모양입니다.

 

DSL Dodgers Bautista 팀은 타선이 침묵하고 투수진은 난타를 당하면서 완패를 당했습니다. 시즌 7승 7패가 되었습니다. 에드가르도 엔리케스라는 어린 선수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는데 1.1이닝을 던지면서 4점을 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타선에서는 팀의 2~3번타자들인 디에고 카르타야와 호세 라모스가 각각 1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DSL Dodgers Shoemaker 팀도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시즌 6승 8패가 되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해롤드 갤린도는 4.0이닝을 던지면서 2실점 피칭을 하였지만 두번째 투수로 등판한 후안 데 라 크루즈가 1.2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야수인 알렉스 데 헤수스 (Alex De Jesus)는 본인 커리어 1호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외야수인 말론 카이로만이 2안타를 기록하면서 밥값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