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트레이 라일리 (Trey Riley)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교 1학년때 투수로 많은 공을 던지지 않았던 트레이 라일리는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45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6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아직은 피칭 감각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두가지 플러스 구종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최고 97마일까지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도 좋을때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보다 좋은 컨트롤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 커맨드와 투구 감각을 개선시키는 선택을 하였지만 장기적으로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