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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더스틴 메이 (Dustin May)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1.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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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쇼케이스에서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았던 더스틴 메이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99만 7500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더스틴 메이는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에서 이름이 거론이 되었지만 LA 다저스는 그를 포함시키는 것을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살의 나이에 AA팀에 도달한 더스틴 메이는 텍사스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의 승리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60 | Cutter: 5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5

 

2017년 겨울에 포심을 대신해서 투심을 던지는 선택을 한 더스틴 메이는 구속이 3마일정도 개선이 되면서 92~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커브와 슬라이더 중간 형태의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18년부터는 커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커브볼도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새롭게 커터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90마일 초반의 커터도 솔리드한 3번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이닞업도 던지고 있는데 아직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어린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신체조절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밀어 던지는 듯한 팔동작을 갖고 있지만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3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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