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트레비스 베르겐 (Travis Berge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하지만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풀시즌 데뷔가 늦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상승하엿다고 합니다. 0.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9이닝당 11.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였고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좌투수로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통해서 좌타자와 우타자 모두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커터를 던지고 있으며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기 위해서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4~5선발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최근에는 불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좌완 스페셜 리스트 이상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불펜투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