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이크 어빈 (Jake Irvin)의 스카우팅 리포트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제이크 어빈은 대학교 3학년인 2018년에 95이닝을 던지면서 3.4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워시턴 내셔널즈의 주목을 받았고 55만달러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0~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종종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서는 더 좋은 궤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거의 체인지업을 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싱턴 내셔널즈는 준수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솔리드한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을 잘 숨기는 투구동작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상위리그로 승격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미래에 4~5선발이나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