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 명단

 

메이저리그에서도 서비스 타임이 만 6년이 넘으면 자유계약선수가 되지만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선수중에서 마이너리그 서비스 타임이 만 6년이 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이번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군요. 2012년 6월이전에 계약을 맺은 해외 출신 마이너리거들도 이번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고....LA 다저스의 마이너리거중에서 이번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지난 겨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마이너리그 베테랑들도 전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11월달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가능성이 있는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임이는데...아쉽게도 LA 다저스는 워낙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여유가 없는 팀이라...가능성이 있는 마이너리거들이 선호하는 구단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전력이 약한 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2019년 스캠에서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노리는 선택을 하고 싶을테니...

 

RHP: Dylan Baker (AA), Logan Bawcom (AAA), Daniel Corcino (AAA), Justin De Fratus (AAA), Emmanuel De Leon (AAA), Zach McAllister (AAA), Tyler Pill (AAA), Brian Schlitter (AAA)

LHP: Kyle Lobstein (AAA), Jason Richman (AA)

C: Cael Brockmeyer (AA), Alex Burg (AAA), Hamlet Marte (Hi A)

2B: Angelo Mora (AAA), Donovan Solano (AAA)

3B: Wes Darvill (AA)

OF: Tyler Goeddel (AAA), Henry Ramos (AAA), Jacob Scavuzzo (AA), Travis Taijeron (AAA)

 

이번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중에서는 메이저리그 재능이 있어 보이는 선수는 없지만 외야수 헨리 라모스와는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외야수라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투수중에서는 한국이나 일본에서 관심을 가질 선수가 거의 없어 보이지만....대니얼 코시노는 올해 AAA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