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를 보낸 클래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1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클래이튼 커쇼가 오늘 경기에서 1회부터 힘든 싸움을 하였는데...결국 팀 동료들의 도움도 받지 못한채 3이닝 5실점을 한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포스트시즌 1차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가 팀의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를 1차전에 등판시키는 결정을 하였는데...기대만큼 좋은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위도 별로 좋지 않았고 커맨드도 좋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5차전에 다시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5차전에도 오늘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