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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을 받을 예정인 닉 센젤 (Nick Senzel)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10.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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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내야수 유망주인 닉 센젤이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애리조나 폴리그에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시즌초부터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거의 하지 못했던 닉 센젤인데...2018년은 부상으로 망한 시즌이 되었군요. 신시네티 레즈의 내야진이 좋기 때문에 이번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외야수로 테스트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모든 것이 무산이 되었습니다. 닉 센젤은 2018년에 44경기에 출전해서 0.310/0.378/0.50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닉 센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8759

 

일단 심각한 팔꿈치 수술은 아니고 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이번 수술로 인해서 약 4~6주의 결장이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2019년 스캠은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수비 위치가 마땅하지 않고 2018년 시즌 대부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기 때문에 2019년 시즌도 시즌 시작을 AAA팀에서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닉 센젤을 위해서라면 2루나 3루쪽에 구멍이 있는 팀으로 트래이드가 되는 것이 더 좋은 상황으로 보이는데...구단에서 마땅한 트래이드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올해 부상으로 고전한 케이스라...다른 팀에서는 유망주 가치를 높게 보지 않을 가능성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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