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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딘 크레머 (Dean Krem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9. 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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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원래 싱커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였는데 올해는 포심과 커브볼을 주로 던지는 투수로 변신을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다저스 구단이 딘 크레머가 던지는 공들의 회전과 릴리스 포인트등을 분석해서 내린 결론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변화는 인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각도 큰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구종들 덕분에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뛸 당시에 9이닝당 12.9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 매니 마차도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딘 크레머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178개의 삼진을 잡은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상대팀 감독에 따르면 매우 좋은 팔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솔리드한 커맨드를 보여주는 변화구들을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변화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들에 대한 구사 능력이 좋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얻어냈다고 합니다. 아직 플러스 구종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커맨드를 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궤적을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직구 커맨드를 발전시키고 확실한 변화구를 한가지 만들수 있다면 장기간 선발투수로 생존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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