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와 홈런을 바꾼? 스펜서 키붐 (Spencer Kieboom)

워싱턴 내셔널즈의 포수인 스펜서 키붐이 오늘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치아가 빠지는 황당한 일을 당했지만....타석에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기분 좋은 일로 이어졌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스펜서 키붐인데...오늘 경기에서 기록한 홈런이 2018년 메이저리그 첫홈런이었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의 백업 포수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9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과연 남은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동생이 메이저리그에 도달할때까지 워싱턴 내셔널즈의 유니폼을 입고 있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