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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첫 삼진을 잡아낸 카일럽 프레어 (Caleb F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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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8. 9. 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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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카일럽 프레어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삼진 두개를 비롯해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만점짜리 데뷔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불펜투수 유망주였던 카일럽 프레어는 시즌중에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낮은 팔각도에서 던지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는 타자들에게 상당히 위협적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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