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내는 레예스 모론타 (Reyes Moronta)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셋업맨으로 뛰고 있는 신인 레예스 모론타가 오늘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등판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안타 없이 1이닝을 두개의 삼진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2.08로 낮출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멀지 않은 시점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는 9회에 등판한 헌터 스트릭랜드가 1실점을 하면서 메츠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자이언츠의 방망이도 참 답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