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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이 부름을 받은 코너 새드젝 (Connor Sadzeck)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9. 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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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한 코리 기어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우완 투수 유망주인 코드 새드젝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이너리그 투수중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100마일이 넘는 직구는 던지는 투수로 알려진 선수입니다. 구속도 빠른 편이지만 6피트 7인치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강력한 직구이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불펜투수로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 시즌은 AAA팀의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데 38이닝을 던지면서 4.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닝당 한개가 넘는 43개의 삼진을 잡고 있지만 역시나 9이닝당 3.8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이 분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구속에 비해서 움직임이 좋지 않기 때문에 피안타가 많다는 표현도 있습니다.) 2014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이고 올해도 두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인데 이번에 얻은 기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항상 강한 공을 던지는 투수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니...직구와 함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두가지 구종중에서 어떤 구종도 평균적인 구종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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