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라이언 하워드 (Brian Howard)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7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브라이언 하워드는 거절하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하였고 대학 4학년으로 12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6피트 9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나이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A+팀에서 올스타에 선정이 된 이후에 AA팀에 도달하였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tter: 50 | Curveball: 50 | Changeup: 45 | Control: 55 | Overall: 45

 

플러스 구종은 없는 선수인데 4가지 구종에 대한 솔리드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디셉션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 키와 높은 팔각도에서 나오는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 몸쪽으로 솔리드한 커터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지만 미래에 4번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키가 큰 투수들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고전하는데 브라이언 하워드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점은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고려하면 4~5선발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