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페데 (Erick Fedde)의 어깨에 올라탄 사마귀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는 독수리, 기러기등 신기한 생물들이 선수들에게 달려드는데 오늘은 워싱턴 내셔널즈의 우완투수인 에릭 페데의 어깨에 사마귀가 올라탔습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 에릭 페데가 등판하지 않았지만 추후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동물의 관심을 받은 선수들에게는 좋은 일이 발생하는 일이 많아서...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에릭 페데인데 사마귀의 은총으로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