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경기결과 (2018.07.23)

 

AAA팀 경기는 선발투수인 매니 배누엘노스가 5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면서 패배를 하였습니다. 최근 페이스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시즌 초반 분위기는 좋았는데...한국 프로야구에 진출할려면 뭔가 더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타선에서는 카일 파머 (Kyle Farmer)가 3루수로 출전해서 3타수 2안타 2타점 경기를 하였습니다. 시즌 5호 홈런도 기록을 하였군요.

 

AA팀 경기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선발투수인 미첼 화이트는 5이닝을 던지면서 8개의 피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5실점을 하였습니다. 실책이 동반이 되었기 때문이지 자책점은 한점입니다. 위기상황에서 난타를 당하는 것은 여전한 느낌입니다. 케이버트 루이스 (Keibert Ruiz)가 포수로 돌아왔으며 좌익수인 제이콥 스카부조는 오늘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좋은 페이스를 계속 보여주었습니다.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으면 시즌후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로 트래이드 가치도 사실 없는 선수입니다.

 

 

A+팀 경기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배를 하였습니다. 4안타로 승기를 기대하는 것은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4안타는 가빈 럭스의 2안타/크리스티안 산타나 (Cristian Santana)의 2안타입니다. 산타나는 최근 좀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시즌 14호 홈런으로 시즌 70타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이안 앤더슨이 6이닝 1실점 피칭을 하였는데 아쉽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하였습니다.

 

 

A팀은 경기 후반에 실점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선발투수인 에드윈 우세타가 6회에 실점이 많아진 것이 아쉽습니다. 타자들도 단 2점 밖에 만들어내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승리하기 힘든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포수인 헌터 페두시아 (Hunter Feduccia)만이 멀티 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R+팀 경기는 선발투수인 호세 샤신 (Jose Chacin)이 6이닝 무자책점 경기를 하면서 승리하였습니다. R+팀에서의 평균자책점이 1.28입니다. 타선에서는 유격수인 로니 브리토가 2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R+팀에서 타격 머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미겔 바르가스는 오늘도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이 0.453로 하락하였습니다. 작은 슬럼프가 찾아온 느낌입니다.

 

R팀은 오늘 경기가 없었습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팀들도 오늘 경기가 없었습니다. (일요일은 경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