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의 트래이드 루머 (2018.07.15)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빠르게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올스타전에 끝난 시점에 바로 트래이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트래이드를 할 수록 받을수 있는 유망주의 수준이 좋아질테니...

 

버스터 온니의 리포트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와 협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존 헤이먼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가장 앞서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젊은 투수 유망주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프랜클린 킬로메 (Franklyn Kilome), 오도니스 메디나 (Adonis Medina), 아르키메데스 감보아 (Arquimedes Gamboa), 좌완투수 레인저 수아레즈 (Ranger Suarez), 외야수인 자일린 오티스 (Jhailyn Ortiz)등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3루수인 마이켈 프랑코 (Maikel Franco)가 포함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 애리조나 디백스도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에 링크가 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유망주인 가빈 럭스 (Gavin Lux)와 더스틴 메이 (Dustin May)를 원하고 있는 상황인데 다저스는 두선수중에서 어떤 선수도 트래이드 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좌완 불펜투수인 잭 브리튼 (Zach Britton)과 매니 마차도를 따로 트래이드 하는것이 더 많은 유망주를 얻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도 잭 브리튼의 트래이드를 따로 진행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