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재일런 밀러 (Jalen Miller)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조지아주 출신의 내야수인 재일런 밀러는 고교시절에 브랜든 필립스에 비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재일런 밀러는 슬롯머니보다 많은 1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직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2018년에는 A+팀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0 | Run: 55 | Arm: 45 | Field: 55 | Overall: 45

재일런 밀러는 우타석에서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근력이 개선이 되고 경험이 쌓인다면 더 꾸준한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우수한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참을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강한 손목힘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평균 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10개가 넘는 홈런과 도루를 기록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브랜든 플립스와 유사하게 유격수로 지명이 되었지만 프로에서는 아마도 2루수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어깨가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순발력과 손움직임을 고려하면 미래에 솔리드한 2루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공수에서 더 꾸준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