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호안 바에즈 (Joan Baez)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워싱턴 내셔널즈와 계약을 맺은 우완투수인 호안 바에즈는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당시에는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5년을 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R팀으로 강등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에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도 A+팀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35 | Control: 40 | Overall: 45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폼을 일정하게 던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구속의 기복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커브볼도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중이 상태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남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수라고 합니다. 아직 투구 매커니즘일 일정하기 않고 3번째 구종이 부족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선발로 뛸 수 있을지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두가지 좋은 구종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