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선발투수 관련 소식 정리

 

오늘 알렉스 우드 (Alex Wood)가 불펜세션을 가진 모양인데...많은 구단 관계자들이 알렉스 우드의 불펜세션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마이너한 부상들을 몇개 겪고 있는 선수지만 선발투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꾸역꾸역 선발 등판을 하고 있는 알렉스 우드인데...일단 구단에서는 불펜세션이후에 몇일의 휴식을 추가적으로 주기로 결정을 한 모양입니다. 현지시간 금요일 경기에는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등판을 할 예정이며 알렉스 우드는 다음날인 현지시간 토요일 경기에 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3경기에서 많이 부진한 피칭을 하였는데...이번 휴식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또다른 좌완 선발투수인 리치 힐 (Rich Hill)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목요일날 A+팀에서 재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4~5이닝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손가락 물질이 다시 재발을 할 경우에는 던지는 이닝은 짧을 것으로 보입니다. 손가락에 이상이 없다면 다음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손가락에 문제가 없을때도 좋은 피칭을 하지 못하였던 리치 힐의 복귀가 그렇게 반갑지는 않군요. 일단 손가락 통증이 발생한 것이 지난 5월 20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한달만에 복귀를 할 가능성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