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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1. 6. 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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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시즌 3번째로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내일 만약 이긴다면 올시즌 처음으로 스윕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4월에 별로 좋지 않은 투구를 하면서 벌써부터 돈아깝다는 얘기가 나왔던 릴리(Ted Lilly)는 5월들어 등판한 6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투구했고, 최근 3경기중에 2경기에서 7이닝투구를 하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RA도 4점대 중반대를 멤돌다가 4.22까지 떨어졌습니다.

홈런도 잘 맞고 있는데, 6선발 연속 홈런을 맞고 있는데, 다음 등판이 홈런구장인 레즈임을 생각해본다면 좀 불안한 면은 있습니다만, 지금처럼 이닝을 끌어주고 타자들도 잘 쳐준다면 승산을 있을거 같네요.

The last time the Dodgers won three straight games with at least seven runs in each game was from May 25-27, 2009, when the Dodgers ushered out the Clint Hurdle era in Colorado.
다저스가 3경기 연속으로 7득점 이상을 해주면서 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이는 09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기록한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군요.


Tony Gwynn, Jr. did not get into the game tonight, snapping his consecutive games played streak at 24.
토니 그윈 주니어(Tony Gwynn Jr.)는 오늘도 대수비로 경기 후반에 등장했는데, 결국 연속 출장경기가 24경기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이중에 단 3경기에서만 선발출장했고, 나머지 21경기는 모두 교체출장한 경기였습니다. 좀 안습인 기록이네요.


Playing it safe, Dodgers give Furcal rest
오늘 퍼칼(Rafael Furcal)이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는데, 휴식차원이었다고 합니다. 보통은 밤경기 이후에 낮경기가 펼쳐지면 휴식을 주곤 하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낮경기가 연속으로 펼쳐지다가 밤경기때에 휴식을 줬습니다.

이에 대해 메팅리는 최근 퍼칼이 잘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엄지손가락을 조심하기 위한 것인데, 잘 친다고 자꾸 출전하게된다면 오히려 재발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것인데, 일단 이 오프는 내일 경기 이후 동중부 원정을 떠나기전에 꼭 해야했을 계획이었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퍼칼이 이번 원정에 중요한 키플레이어가 될 것이기에 더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하네요.

나바노의 경우 좌타석에서 타격을 더 마음에 들어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나바노가 포수마스크를 쓰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시즌이 진행될수록 나이많은 바라하스보다는 나바노가 유리할 수도 있기때문에 그리말하는거 같습니다.


Dodgers hope to have Padilla for road trip
앞서 말한대로 파디야(Vicente Padilla)가 2번의 리헵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이번 원정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브락스턴(Jonathan Broxton) 역시 이번 원정에 동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브락스턴의 경우 마운드에서 던지고 결국 불펜섹션까지 할 것이라고 하네요. 브락스턴의 상태에 대해서는 던질때 고통을 느끼지는 않기때문에 이제는 더 빠르게 던지는데 촛점을 맞출거라고 합니다.

천천히 준비해서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는 돌아왔으면 하네요. 그래야 가치도 올라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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