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텍사스 레인저스와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포수인 살바도르 페레즈가 포구에 실패한 공이 그만 추신수의 얼굴에 맞고 포수 바로 앞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때 공이 빠진 것으로 판단한 딜리아노 디쉴즈 주니어는 2루를 홈치려고 했고....빠르게 추신수의 얼굴을 맞고 떨어진 공을 살바도르 페레즈가 주워서...2루로 송구합니다. 결국 아웃 카운트가 한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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