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던 외야수 트래이스 톰슨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금 또는 추후지명선수가 오클랜드로 넘겨준다고 합니다.) 트래이스 톰슨이 프로생활을 시작하고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구단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였던 것을 고려하면 고향팀으로 복귀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금의환향은 아니겠지만....(원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였던 트래이스 톰슨은 LA다저스, 신시네티 레즈,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LA 다저스로 이적하였던 선수였습니다.) 올해 스프링 캠프에서는 다저스의 백업 외야수 경쟁을 하였지만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뉴욕 양키스-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거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과연....트래이스 톰슨의 방랑 생활을 언제 끝나게 될듯...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다는 것이 방랑 생활을 하는 이유중에 하나인것 같은데....과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5인 로스터에는 얼마나 오랫동안 있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16년 전반기에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최소한 백업 외야수로 다저스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을텐데....그때 당한 등부상으로 1.5시즌을 날린 것이 원망스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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