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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이후에 배팅 글러브를 팬에게 선물하는 빌리 해밀튼 (Billy Ham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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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8. 4. 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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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시네티 레즈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한 빌리 해밀튼이 그라운드를 한 바퀴 달린 이후에 어린이 팬에게 배팅 장갑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팬은 조니 보토의 팬인것으로 보이는데..엄청 좋아하네요. 빌리 해밀튼이 1년에 홈런을 많이 기록하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의미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과거 다저스의 외야수였던 숀 그린도 홈런이후에는 꼭 배팅 장갑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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