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주전 우익수로 출전한 맥스 케플러가 오늘 두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소속팀에게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특히나 9회말에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독일 출신의 메이저리거로 지난해부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맥스 케플러인데...지난해 보여준 모습을 2018년에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초반에 미네소타 타자들이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매경기 미쳐주는 선수들이 한명씩은 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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