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재일런 빅스 (Jalen Beeks), 스카우팅 리포트

재일런 빅스는 2012년에 주니어 칼리지에서 93마일의 공을 던지면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후 2014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15만달러에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보스턴 팜을 통해서 세련된 피칭을 배워간 재일런 빅스는 2017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AA팀에서 2.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AAA팀에 합류해서도 좋은 피칭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tter: 50 | Curveball: 45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재일런 빅스는 91-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최대 95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구속보다 회전수와 디셉션이 좋은 직구라고 합니다. 지난해 체인지업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를 던졌던 선수인데 지난해에는 80마일 중반의 커터를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에게 혼란을 주기 위해서 슬로우 커브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에 힘이 들어가는 편이며 투구간격에 변화를 주면서 피칭을 하기 때문에 컨트롤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경기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헛스윙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