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래이크 퍼킨스 (Blake Perkins),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애리조나주 출신의 수비력이 인상적인 고교생 외야수였다고 합니다. 5툴 외야수로 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A팀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준 선수로 중견수로 준수한 수비와 도루능력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5 | Run: 60 | Arm: 50 | Field: 60 | Overall: 45

브래이크 퍼킨스는 우투양타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지만 좌타석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기록한 39개의 장타중에서 25개가 좌타석에서 만들어낸 장타라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좌타석에서는 헛스윙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우타석에서는 컨텍이 집중하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이지 않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인내심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퍼킨스는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출루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많은 도루를 성공시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와 포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적이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로 뛸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테이블 세터로 활약하는 중견수가 될 수 있는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4번째 외야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