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도니 왈튼 (Donnie Walton),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5하우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고교 졸업반 시절이었던 2012년에는 뉴욕 메츠의 3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 3학년을 마쳤을때 밀워키의 23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돌아갔다고 합니다.) 2017년에 A+팀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손목 부상으로 인해서 2달간 결장을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0 | Run: 50 | Arm: 45 | Field: 55 | Overall: 45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인상적인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위치타자지만 좌타석에서 휠씬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준수한 배트 스피드와 타격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이즈에 비해서 놀라운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투수들의 투수동작을 잘 파악해서 도루를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2017년에는 유격수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가졌지만 2루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2루수가 적절한 포지션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시애틀은 두개의 포지션으로 계속 출전을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상위레벨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