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헤이 오타니 (Shohei Ohtani)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클래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오늘 클래이튼 커쇼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최고의 신인 선수로 꼽히고 있는 쇼헤이 오타니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기는 했군요. 너무 낮게 떨어진 공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그래도 심판은 스트라이크 콜을 하였습니다. 떨어진 각도를 고려하면 클래이튼 커쇼가 던지는 커브볼중에서는 수준이하의 공이었군요. 아마도 같은 남부 캘리포니아를 연고지로 쓰고 있는 팀들이기 때문에 자주 상대하는 일이 있을것 같은데...타자 쇼헤이 오타니에게 공략을 당할 정도로 클래이튼 커쇼가 만만한 투수는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