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 (Julio Pablo Martinez)에게 큰 관심이 있는 텍사스

 

쿠바를 탈출한 외야수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의 영입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곧 텍사스 레인저스를 위한 개별 워크아웃이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팀의 높은 분들이 도미니카를 찾았다고 합니다.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는 이번주 월요일과 화요일날 워크아웃을 진행을 했다고 하는데 단장인 존 다니엘스도 현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미국에서 뛰고 있다면 A+팀이나 AA팀에서 뛸 수 있는 레벨의 선수라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이외에 뉴욕 양키즈와 마이애미 마린스가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양키즈와 마이애미와는 개별적으로 이미 워크아웃을 가졌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아직 2017-2018년 해외 유망주에게 투자할 수 있는 보너스풀에 여유가 있지만 뉴욕 양키즈와 마이애미 마린스는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번 계약기간에 계약을 시도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워크아웃에는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를 제외하고 다른 쿠바 유망주들도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