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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카일 코디 (Kyle Cody),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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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밪은 선수였는데 계약을 맺지 않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했고 1년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유망주중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6피트 7인치, 245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3-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신장이 아주 크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손동작에서 던지는 슬라이더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늦게 날카롭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로우레벨에서는 슬라이더에 많이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텍사스는 그에게 더 많은 직구를 던지길 요구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직구의 커맨드와 위력이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후반기부터는 직구와 슬라이더를 적절하게 섞어 던지기 시작하면서 매우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체인지업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카일 코디는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2018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것으로 보이며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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