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G 트윈스, 헨리 소사 (Henry Sosa)와 재계약

KBO/KBO News

by Dodgers 2017. 12. 15. 00:17

본문

반응형


LG 트윈스가 2018년을 함께할 외국인 투수로 헨리 소사와 계약으 맺었습니다. 2012년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고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기 시작한 헨리 소사는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서 2015년부터 LG 트윈스에서 뛰고 있는데 올해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한시즌 더 LG 트윈스와 함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G 트윈스가 헨리 소사와 계약을 포기하고 레다메스 리즈와 데이비드 허프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결국 레다메스 리즈는 신체검사에서 문제점이 발견이 되었고 데이비드 허프는 일본 프로야구 진출을 시도하면서 계약이 무산이 되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헨리 소사는 12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LG 트윈스가 상당히 좋은 조건에 재계약을 해준 느낌입니다. 확실한 플러스 구종이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선발투수로 준수한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헨리 소사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팀의 에이스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외국인 투수 영입에 큰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프시즌 초반에 고려한 여러 옵션들이 꼬인 상태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뛰던 니퍼트나 해커와 같은 투수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