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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론 모스 (Keithron Moss)와 계약한 텍사스 레인저스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2.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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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해외 유망주 1명을 추가적으로 영입했습니다. 쇼헤이 오타니에게 줄 예정이었던 계약금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군요. 키스론 모스라는 바하마스 출신의 유격수에게 8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올해 16살인 키스론 모스는 5피트 10인치, 170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스위치 타자로 20-80 스케일에서 70점을 받을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선수로 갭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지만 현재는 우타석에서 조금 더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실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유망주로 구단들에게 인식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쇼헤이 오타니의 영입을 위해서 350만달러의 계약금을 남겨 놓았던 텍사스 레인저스는 최근에 애틀란타에서 자유계약선수가 된 옌시 페냐를 영입하기 위해서 47만 5000달러를 사용하였으며 이번에 키스론 모스를 영입하기 위해서 80만달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사용할 수 있는 계약금이 200만달러 정도 남아있습니다. 최근에 바하마스 출신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데 타고난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미국 단거리 스타중에서 바하마스 출신의 선수들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바하마스 국가대표팀도 단거리에서 좋은 성적을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고....


텍사스 레인저스는 바하마스 출신의 외야수인 디본 놀스 (D’Vaughn Knowles)라는 선수와도 계약을 맺었는데 50만달러의 계야금이 지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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