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앤서니 산탄데르 (Anthony Santander), 스카우팅 리포트

원래 클리블랜드의 유망주였던 앤서니 산탄데르는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볼티모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어깨 수술을 받았던 선수였기 때문에 위험한 선택이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건강했을때 앤서니 산탄데르는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유망주라고 합니다. 스캠기간에 또 다시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면서 부상자 명단에서 2017년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8월말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앤서니 산탄데르는 자주 출전을 하지는 못했지만 30타석에서 0.267의 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스위치 타자인 앤서니 산탄데르는 유연한 손움직임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종종 빅터 마르티네즈를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어깨도 겨우 평균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수비는 많은 발전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방망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로 적절해 보인다고 하는군요. 좌타석에서는 전통적인 어퍼컷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46일간 활약한 선수로 산탄데르의 권리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볼티모어는 그를 2018년 첫 44일 동안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둬야 한다고 합니다. 이후에 볼티모어는 그를 AA팀으로 내려서 성장할 시간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볼티모어는 그가 미래에 솔리드한 주전 외야수로 성장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