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글로브의 닉 카파도의 글이라....신뢰성이 거의 없지만....보도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인 제이크 아리에타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은 모두 5개 구단이라고 합니다. 2015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5년 1억달러가 넘는 계약을 이끌어 낼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2016~2017년 조금씩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위험부담이 상당히 큰 선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프시즌 초반에는 LA 다저스도 제이크 아리에타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예상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런 예상이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닉 카파도의 예상에 따르면 아리에타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은 원 소속팀인 시카고 컵스, 미네소타 트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즈, 텍사스 레인저스라고 합니다. 일단 텍사스는 오타니에게 더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제이크 아리에타와 계약을 맺는다고해도 시점이 늦어질 것으로 보이고....시카고 컵스와의 재계약이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저스도 우완 선발투수의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제이크 아리에타보다는 트래이드 시장을 노크할 가능성이 더 있어 보입니다. 다저스가 최근에는 드래프트픽을 손해보는 외부 영입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FA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한다면 제이크 아리에타보다는 유 다르빗슈가 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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