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소식

Billingsley is in line to be activated Monday, having thrown 25 pitches from the mound today, per Ken Gurnick of MLB.com. If the Dodgers choose to bring up a reliever to cover the series with the Yankees, they could make a move with Haeger as soon as tomorrow. Haeger is out of options and would have to be designated for assignment to be removed from the active roster. It's very likely Haeger would clear waivers, but even if he didn't, he hasn't pitched well enough for that to be a concern.
일단 빌링슬리는 월요일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오늘 불펜피칭을 했는데, 일단 누구를 뺄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다만 truebluela에서는 트론코소의 강등을 예상하고 있지만, 다저스 출입기자인 캔 거닉의 기사에는 별말이 없는걸로 봐선 트론코소는 이번에도 살아남을거 같습니다.


어제 픽오프로 캠프를 잡은 것에 관해서 LA쪽 언론에서 너무 조용한 반응이라서 의외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때 푸엔테즈와 팀메이트였던 케롤은 이 픽오프에 대해 보크라고 생각된다고 하는군요.





The game was delayed for about 20 minutes in the top of the seventh inning when a group of stadium lights went out, the second time this season that has happened to the Dodgers. On May 26, a similar delay happened at Wrigley Field
같은 LA기반을 둔 팀이지만 왜 이렇게 정이 안가는지 모르겠네요. 심판의 2번의 도움과 오늘 (고의적인지는 판단이 안서지만) 라이트아웃으로 인해 이렇게 (다소 비열한) 경기를 치뤄야하는지 조금은 엔젤스측에 묻고 싶네요.
작년에 텍사스와 올해 컵스 & 엔젤스...이 3팀 모두 페널티를 줘야하는데도 다저스가 너무 얌전한것도 마음에 안드네요.

Troncoso allowed both of his inherited runners to score tonight, and for the season he has allowed 15 of 24 inherited runners to score.
오늘도 트론코소는 2명의 선행투수가 남겨둔 주자를 모두 득점시키면서 24명의 인계받은 주자가운데 15득점이나 허용했습니다. 자신의 ERA는 올라가지 않겠죠. 이걸 분식회계라고 하나요?

Now they get Andrew Lambo back.
드디어 앤드류 람보가 돌아옵니다. 지금껏 카멜백-렌치에서 약물치료(마리화나)와 훈련에 전념했다고 하는데, 다저스입장에서는 람보를 일단은 강등시키지 않을 생각이라고 합니다.

Also joining the Lookouts today is the organization's No. 3 prospect, left-handed pitcher Aaron Miller, who is scheduled to start tonight.
람보가 돌아오는 날 선발은 최근 콜업된 아론 밀러가 등판한다는군요. 대딩이라서 드레프트된 후 3년뒤에는 40인 로스터에 넣을지를 판단해야하는데, 1년차가 되지 않은 시점에서 AA로 승격되었기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다저스가 지켜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 터프한 타자들의 리그에서도 잘 던졌기에 내일도 기대가 되네요.

이러면서 올해 초 BA의 Top 10중에 체터누가에서는 디 고든(1위), 위드로우(2위), 아론 밀러(3위), 앤드류 람보(7위), 트레이본 로빈슨(9위)가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네요. 흡사...잭슨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