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카슨 켈리 (Carson Kelly),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드래프트 당시에 3루수로 86번째 지명을 받았던 카슨 켈리는 이후에 포수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마이크 매서니와 야디어 몰리나에게 다양한 조언을 얻은 카슨 켈리는 현재 마이너리그 최고의 포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카슨 켈리는 시즌 마지막 8경기중 7경기에서 선발포수로 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수비력이 좋은 포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는데 방망이 실력도 인상적인 선수라고 합니다.포수로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좋은 발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연한 신체와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로 구종 선택과 투수리드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타자로 카슨 켈리는 꾸준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인내심일 개선이 되었으며 좋은 구속의 직구도 공략할 수 있는 배트 스피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올해 AAA팀에서 많은 홈런과 좋은 OPS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타격에서의 꾸준함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몰리나의 계약기간이 2020년까지이기 때문에 카슨 켈리가 당장 주전으로 뛰기는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개막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