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9타수 4안타 6타점을 기록한 다저스의 포수 유망주인 윌 스미스에 대한 글이 BA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시즌시작을 A+팀에서 시작한 윌 스미스는 캘리포니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스타 경기에 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AA팀으로 승격이 된 윌 스미스는 첫번째 경기에서 손뼈 골절을 당하면서 남은 시즌을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시즌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능력을 증명학 있다고 합니다. 팀의 주전 포수로 뛰면서 현재 0.378/0.431/0.57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가 타자에게 유리한 리그이기 때문에 현재 보여준 타격 성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힘듭니다만...) 윌 스미스는 프로에서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수비형 포수 (플러스 등급의 어깨)로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 애리조나 폴리그를 거치면서 주전 포수로 뛸 수 있는 타격능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결국 LA 다저스의 미래 주전 포수는 케이버트 루이스가 아니라 윌 스미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현재 페이스라면 2018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높겠네요. 내년시즌 시작을 AA팀에서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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