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단 힉스 (Jordan Hicks), 스카우팅 리포트

 

Age: 21. B-T: R-R. Ht.: 6-2. Wt.: 185. Drafted: HS—Houston, 2015 (3s).
2015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어깨 염증으로 인해서 프로 데뷔가 늦었지만 올해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켰다고 합니다. 올해 무려 101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스터프에 대한 의문이 전혀 없는 선수로 직구는 꾸준하게 93~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속을 경기 후반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뿐만 아니라 직구의 움직임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직구만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선수인데 12-6시 커브를 통해서 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커브볼의 움직임이 좋지 못한데 그공은 타자들에게 공략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데 직구-커브볼이 워낙 좋기 때문에 현재는 크게 필요한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을 흥분시키는 스터프와 운동능력,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투수지만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투구폼을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맨드가 흔들리고 있다고 합니다. 워낙 스터프가 좋기 떄문에 커맨드가 특출나지 않더라도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로 성장할 수 있다면 2~3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이며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마무리 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이라고 합니다.